홈페이지 마케팅 트렌드


1. 단순화가 경쟁력이다.

애플의 아이폰은 핸드폰 역사에서 혁신 아이콘으로 추앙받고 있다. 간편한 유저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디자인은 애플 홀릭이라는 문화가치를 만들어냈고, 전 세계적으로 러브마크를 받았다. 현재 아이폰 시리즈 첫 공개모델 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고 있지 못 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 기능과 유려한 디자인의 단순함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미 모든 업종에서 단순화는 변화의 물결이자 경쟁력의 근원으로 보고 있다. 홈페이지도 이에 발맞추어서 사용자 경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처럼 홈페이지에 밀도 높은 정보를 담아내는 것에서 설득적인 메시지를 일목요연하게 체계화시켜 보여주는 패턴으로 넘어가고 있다. 두드러지게 단순화 되고 있는 홈페이지 영역을 살펴보면 메뉴와 웹페이지 콘텐츠 내용을 들 수 있다. 보통 사람이 인지하고 기억할 수 한계 개수는 7이라고 한다. 메뉴 개수가 이 이상으로 넘어가면 탐색의 폭이 넓어지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중형 쇼핑몰 경향을 살펴보면 메뉴를 3-5개 정도로 최적화시키고 자동 롤오버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쉽게 설명하면 메뉴를 다이어트 시킨 것 이다. 이 과정으로 핵심 상품과 서비스 진열을 수월하게 설계를 할 수 있어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검색광고를 통해 방문한 이용자들에게는 타게팅 된 정보(검색한 키워드와 관련된 정보가 있어야 한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검색의 사각박스를 이용한다 것은 최적의 구매결정을 하기 위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설득적이고 명료한 캐치프라이즈의 적용이다. 잘 구성화된 웹페이지는 이용에 대한 경험성을 높여주고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사용자에게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극단적인 사물을 단순화시켰던 큐비즘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을 보면서 단순함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았으면 한다. 


2. 역동적인 인트로(메인)로 접근한다.

수 많은 홈페이지 중 고객이 기억화 시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 이유는 정보탐색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홈 레이아웃 구성에 꽉 들어찬 텍스트 구성이라면 호감을 주지못하고 떠날 것이다. 홈페이지 인트로는 강한 스파크를 일으키게 하는 영역으로 심미적인 디자인 기획과 컨셉이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한다. 이용자 관점에서 과감한 변화 추구와 풍부한 경험성의 제공은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몇 몇 홈페이지에서 과감한 시도를 살펴볼 수 있는데 유달리 눈에 확 띄는 사이트가 있다. 사내 직원 인터뷰 동영상을 메인에 배치시킨 것 이다. 이것은 과감한 시도이자 신선한 몰입 경험을 제공해준다. 이 홈페이지는 기술, 디자인, 사용성, 감성, UI를 충족시키며 최적의 구매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네비게이션 이동을 최소화시키는 작업은 이용자의 학습과정을 줄여주는 것이다. 마치 이용자에게 '여기는 당신을 위해 최고의 편의시설로 테마파크를 만들어 놓았다'라고 어필하는 것과 같다. 고객 친밀도가 높은 서비스 업종이라면 정적인 평면공간을 역발상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접근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웹사이트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제한된 영역 안에서 지속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때 이용자는 검색경로의 한 과정에 포함시킬 것 이다.


3. 실시간 고객과의 소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언제 어디서든 이동하면서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실시간 소통 서비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손쉽게 보았을 것 이다. 여러 소통 서비스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카카오톡, 마이피플, 네이트온톡 등과 같은 서비스가 있다. 이런 서비스는 앞으로 상호간의 소통 한계영역이 사라지게 할 것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홈페이지에 위와같은 서비스들을 위젯 또는 이미지로 적용하여 소통의 병목현상을 줄이고 쌍방향 연결라인의 확보가 가능하다. 실시간 소통 서비스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와 같아 상담 및 질문을 하는데 거부감이 적다. 그리고 친근하게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공감 형성이 가능 하다. 기업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소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고객DB화와 고객관리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4. 고객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으로 홈페이지의 황금위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홈페이지 메인은 고객의 시야를 사로잡는 빛나는 상품 포장지와 같은 역활을 한다. 또한 방문자에게 호감을 불어넣는 첫 관문이기도 하다. 배가 고플 때 맛집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결정하게 만드는 것은 직관적인 간판과 매혹적인 실내분위기를 보고 결정한다. 홈페이지도 또한 호감이 가고 감성적인 스토리가 녹아있는 곳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 여기서 '홈페이지 체류'는 아주 중요하다. 고객전환율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홈페이지 메인 정보구성 패턴을 살펴보면 획일적인 상품과 기업홍보 중심의 소개에서 고객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핵심적으로 많이 적용하는 정보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최종적으로 고객이 구매완료 후에 느끼고 싶은 욕구, 고객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혜택, 고객이 상품에서 찾아보고 싶은 Q&A,  다양한 사은품 정보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정보 구성은 감성적인 스토리로 소구하기에 좋은 재료들이다. 방문자의 관점에서 창의적인 경쟁우위를 갖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은 재방문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혹적인 황금영역에 시선을 이끌어내자.

홈페이지 메인 구성에서 스토리 구성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방문자의 시선흐름이다. 어느 위치에 어디로 이동해 가는지 포착하는 것은 매장의 황금존을 찾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런 시선의 흐름을 추적하는 것을 전문용어로 아이 트래킹(eye tracking)이라고 부른다. 연구기간에서 발표한 시선처리 자료들을 살펴보면 홈페이지 상위 왼쪽 부분에 시선이 많이 쏠린다 것을 알 수 있다. 이 위치는 확실한 타겟영역이다. 주력 상품과 혜택 서비스를 넣을 수 있다면 효과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회사 로고만 왼쪽 상단에 위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만 가능하다.


왜 이 위치가 중요할까! 일상적으로 독서를 할 때 우리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간다. 인터넷 서핑을 통해 도착한 홈페이지 정보를 훗어볼 때도 Z자로 이동한다. 여러 홈페이지의 차별화된 특성으로 방문자 시선처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내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위에서 언급한 타겟위치를 잘 활용한다면 매혹적인 아이 콘택트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5. 허브 사이트를 통한 핵심정보 제공과 고객DB확보를 확보한다.

감칠 맛나는 메뉴들로 포장된 홈페이지는 방문자에게 잘 차려진 밥상이다. 그렇지만 이제 이런 밥상은 맛있어 보이기 보다 거부감이 든다. 특정 키워드를 포털에서 검색해보면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몇 시간 정도 투자한다 생각하고 서핑을 하면 전문가는 못 되어도 거뜬히 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정보과잉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홈페이지도 정보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쉽고, 간단, 명료하게 말이다. 광고의 거장인 레오버넷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Make it simple. Make it memorable. Make it inviting to look at. Make it fun to read” (간단하게 만들어라. 기억하게 만들어라. 시선을 끌게 만들어라. 재미있게 만들어라.). 간단하게 만든다는 것, 방문자에 대한 배려이자 타 사이트와 차별화 시킬 수 있는 경쟁력이다.

기존 서비스 되고 있는 홈페이지의 다이어트가 힘들 경우에는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된다. 레이아웃 팝업을 띄어 '현재 이 홈페이지는 살아있고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다'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이 마저도 힘들다면 허브 사이트를 통해 접근해 보는 방법이 있다. 주력 또는 이벤트 상품을 선택해 맛깔나게 하나의 웹페이지로 구성해보는 것이다. 호감이 가는 캐치프레이즈, 상품 경쟁력, 구매혜택 등 방문자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구성해 빠른 구매의사결정 유도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동영상 또는 플래시를 추가하면 사용자 경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된다.

어느 정도 정보구성이 결정되면 즉각적으로 고객 DB를 확보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 본다. 이 기능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전에 상품 특성을 면밀히 조사한 후 체크리스트화 할 수 있다면 타겟팅 된 DB확보가 가능할 것이다. 특히 검색광고를 통해 유입한 방문자를 대상으로 허브사이트를 만들 경우에는 한 페이지에서 풍부한 정보구성이 중요하다. 방문자의 의도에 맞춤화된 정보 서비스라면 기꺼이 성함과 연락처를 제공할 것이다. 허브 사이트는 시즌 프로모션 또는 주력 상품의 매출 극대화를 꾀할 때 유용한 전략이다.

장종희 (플래닝조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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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플래닝조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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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9 14:5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들은 정말 굉장합니다. 당신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2. 2012.05.07 11:0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면 전문가는 못 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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