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용어 상식 


배기량이니 최대 출력이니 하는 단어는 자동차를 논할 때 흔히 사용되는 용어이다. 하지만 그 뜻을 제대로 아는 이는 적다. 힘 좋고, 연비 좋은 자동차를 선택하려면 이들 용어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배기량이란? - 자동차 엔진 실린더 내부에 공기가 최대로 들어갈 수 있는 부피를 말한다. 엔진 실린더 안에서 기름과 가스와 공기가 혼합되어 폭발이 이루어지며 동력을 만들어낸다. 사람에 비유하자면 폐활량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 폐가 클수록 수이 덜 차고 달리기를 오래할 수 있는 것처럼 배기량이 클수록 힘이 세다고 할 수 있다. 배기량이 크면 대체적으로 차의 속력이 빠르고 힘이 좋으며 고속 주행 시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배기량 1000cc 미만은 경차, 1000~1600cc는 소형차, 1600cc~2000cc는 중형차, 2000cc이상은 대형차로 분류가 되며, 배기량이 클수록 높은 세금이 붙는다. 


최대출력이란? - 자동차의 내구성이나 별연과는 상관없이 엔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대동력이다. 다른 말로는 최대마력이라고도 한다. 마력은 단위 시간당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로 1마력은 말 한마리가 75kg의 무게를 1초 동안 1m 들어올릴 수 있는 힘을 뜻한다. 보통 최대출력/엔진회전수로 표기되며 1분당 엔진회전수에 따른 최대 출력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배기량이 커지면 최대출력도 높아지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배기량만 크고 마력은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엔진도 있다. 좋은 엔진은 동일 배기량일 때 엔진회전수가 낮아도 높은 최대출력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연비가 좋다는 의미는? - 연비는 자동차가 일정거리를 주행했을 때 소비하는 연료의 양을 말하며 우리나라의 연비 측정은 '카본밸런스법(Carbon-Balance)'을 따른다. 실험실에서 자동차를 측정기에 올려놓고 모의 주행을 한 후 이때 배출되는 탄소성번을 수집해 연료소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17.85km의 거리를 평균 주행속도 34.1km/h, 최고속도 91.2km/h, 정지횟수 23회, 공회전 18%를 포함하여 총 42.3분간 주행해 나온 연비를 기본으로 판단한다. 이렇게 측정된 연비는 공인연비로 자동차 뒷유리에 스티커로 표기되어 부착된다. 


공인연비는 실제 운전 연비와는 다를 수 있으나,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를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하므로 좋은 상대평가 자료가 된다. 공인연비가 나오면 배기량을 고려해 등급을 정한다. 연비 등급은 1등급 부터 5등급까지 나뉘며 1등급이 가장 고효율의 연비를 낸다. 흔히 사람들은 저렴연 연료(LPG -> 경유 -> 휘발유)를 써야 연비가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LPG차량은 충전 탱크의 용량이 작은 편이기 때문에 충전 시 비용이 적게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다른 연료에 비해 연비가 나빠서 생각한 것 이상의 비용이 든다. 연비가 낮은 차량의 구매를 원한다면 연료보다는 배기량을 따져야 한다. 또한 차마다 표시된 에너지 소비효율을 살펴보아 등급이 높은 차량을 구매하도록 하자. 


출처 : 쌍용자동차 차가 있는 풍경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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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플래닝조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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