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없는 안전한 주행을 위해 


차량 이동이 많은 휴가철은 많은 야생동물들이 길에서 목숨을 잃는 계절이다. 로드킬은 동물뿐만 아니라 차량에 탑승한 사람에게도 매우 위험한 상항. 로드킬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다양한 동물이동통로를 소개한다. 


도로에서 목숨을 잃는 동물들

 나의 줄거운 드라이브가 어떤 생명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국토면적에 비해 도로 비율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는 특히 야생동물이 차에 치이는 사고, 즉 로드킬이 잦다. 로드킬은 야생동물뿐만 아니라 차량사고로도 이어져 매우 위험하다. 로드킬(Road kill)은 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그 종류는 노루, 로라니 등 야생동물에게서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까지 다양하다.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사망한 동물의 수가 연간 5~6천 마리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고속도로공사 등에 신고된 건만을 집계한 것이다.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동물들이 길에서 목숨을 잃는다. 

 로드킬을 주제로 다룬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어느날 그 길에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현재 1km2당 1km의 고속도로가 있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높은 도로율이다. 그런데 2003년까지 이 고속도로를 두 배로 늘릴 계획까지 있다니 야생동물 입장에서는 암담한 이야기다. 영화 속에는 비 온 뒤 10여 미터의 도로에서 두꺼비 1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장면도 목격된다. 


야생동물 출몰지역 서행운전 필수 

 로드킬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운전자의 안전자의 안전을 위하여 유도 울타리, 생태통로 등의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에는 야생동물을 위한 총 53개의 생태도로가 있는데, 이는 다시 육교형(19개), 터널형(28개)으로 나뉜다. 터널형은 다시 포유류(17개)와 양서,파충류용(11개)으로 구분되어 있다. 동물이 갑자기 도로를 횡단하거나 동물의 사체가 도로 위에 있는 경우 운전자는 본능적으로 핸들을 급히 꺾게 되어 대형 교통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야생동물은 어두운 곳에서 차량 전조등 불빛에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고, 차량으로 뛰어드는 본능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더욱 커진다. 

 로드킬을 줄이기 위한 장치들도 계속 설치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운전자의 예방운전이 절실하다. 야생동물 출몰지역을 알리는 표지판을 보면 서행운전하고, 야생동물과 충돌 위험이 있거나 충돌했을 경우는 핸들을 급히 꺽거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도의적 책임과 동물의 사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의 위험을 생각해서라도 관리당국에는 반드시 신고하자. 고속도로에서 로드킬 사고가 났거나, 발견한 경우는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0으로 전화해 상담우너에게 주행 방향과 현재 위치, 몇 차로 등의 정보를 알려주면 된다. 무료 번호인 080-701-0404도 열려 있다. 신고를 받으면, 한국도로공사 해당 지역 순찰대원이 출동해 사체를 치우거나 다친 동물을 구조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국도 등에서 난 사고인 경우는 해당 지자체 도로관리청으로 전화해야 한다. 


출처 : 쌍용자동차, 차가 있는 풍경, 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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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플래닝조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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