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마케팅 스토리전략으로 승부하라


장종희


블로그가 인터넷마케팅 포지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블로그가 브랜딩, 관계강화, 정보제공 등 다양한 목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블로그가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을 때, 단순한 정보 갈무리역할로 활용되었고 커다란 관심사항이 되지 못하였다. 존재 가치가 티끌과 같았던 블로그가 인정을 받고 필수 마케팅 포지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로 접근을 해볼 수 있지만, 블로그가 지니고 있는 매개체 역할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 매개체는 '세상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으로 검색엔진 로봇들의 표적이 되어 색인이 되어 드 넓은 네트워크로 전파된다. 이제 블로그는 세상을 연결하는 허브이면서 강력한 설득작용을 하는 하이미디어 매체라고 볼 수 있다.




웹2.0의 진화를 이끌어낸 주역은 누가 뭐라해도 '블로그'라고 말할 것이다. 이제 기업과 브랜딩을 구축하고 싶다면 블로그를 필수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블로그마케팅은 블로그를 활용하여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블로그마케팅을 통해 기대한 효과를 창출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 블로그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긍정적이고 가시적인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스토리전략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업에서 오래 전 블로그마케팅를 수렴하고 운영하면서 스토리전략을 세우고 있지만, 크게 성공한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스토리 전략이 기업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에서 출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고객입장에서 출발하게 되면 왜 이 상품이 고객에게 맞는지 접근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왜 구매를 해야 하는지 설득을 할 수 있다. 스토리 접근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의사결정이 달라진다. 




스토리는 메시지를 공감각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상품의 가치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인도할 수 있다. 블로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접근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우선적으로 스토리 전략을 세우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는 블로그 최적화에 대해 내용은 다루지 않을 것이다. 블로그 최적화가 블로그 스토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조미료(글감)에 대해서 접근해본다. 그럼 여기서 소셜 생태계의 대표 미스코리아 격인 블로그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스토리전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위에서 잠깐 언급을 하였지만, 블로그에 적용되는 스토리는 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 연결 고리이다. 이 연결고리를 탄탄하게 맺기 위해서는 스토리에 '충실도'와 '신뢰도'가 적용되어야 한다. 충실도는 스토리에 풍성한 글감이 반영되어 흥미와 재미가 반영되는 것을 의미하며, 신뢰도는 스토리가 믿을 만한지에 대한 진정성에 대한 부분이다. 





1. 블로그 스토리전략에서 스토리는 보편적 소재에서 찾기

칼 쿠스타프 융(Carl Gustay Jung)은 시대나 문화를 초월해 인류의 무의식 속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상상이나 주제들을 원형(archetype)이라고 정의하였다. 그 어느 시간적, 공간적으로 위치해 있어도 원형을 적절히 스토리로 풀어낼 수 있으면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럼 원형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원형은 다음과 같다. '사랑', '가족', '사랑', '즐거움', '행복' 등이다. 스토리를 만들 때 원형을 반영하고 전개하면 몰입적인 반응이 아니더라도 공감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2. 블로그 스토리전략에서 프라이밍 효과를 극대화 시켜라


프라이밍 효과는 블로그가 인기 절정의 미디어 매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프라이밍은 "사전 기대치 높으면(高) 사후 만족도 높아진다(高)."라는 심리적인 효과를 의미한다. 여행을 떠날 때, 주말에 가볼만한 곳을 찾을 때, 특정 지역의 맛집을 찾고자 할 때, 블로그는 풍성한 경험효과를 제공하는 정보검색 채널이다.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을 미리 다녀온 경험자를 통해 기대가치를 평가하고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타 소셜미디어보다 잠재고객에게 풍성한 경험성과 바라고 있는 기대요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토리의 진정성 부분이다. 스토리의 진실성과 거짓 사이에서 블로거는 잠재고객이 올바른 구매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3. 블로그 스토리전략에서 긴장감의 감성 요소를 적용한다.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블로그에 방문하면 첫번째 부터부터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여럿 블로그에 방문을 하면서 정보를 찾게 된다. 특히 블로그 내용 중 오랫동안 머물게 되고 스크랩을 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가 기승전결로 이루어지면서 공감의 기회를 만들어준다. 스토리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 마지막 단락까지 읽게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스토리에 강력한 자성을 부여하여 읽도록 할까? 바로 반전이다. 반전은 스토리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들 뿐만아니라 반응을 일으켜 댓글이 달리도록 행동을 부여한다. 


한 예로 초등학교 때에 한 번쯤 읽어보았을 오 헬리(O. Henry)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인 '마지막 잎새'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두 소설에는 강력한 반전 요소들이 담겨져 있다. 평범한 스토리 전개처럼 보이지만, 오랫동안 스토리를 기억하게 만드는 반전이 농후히 추가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게 만든다. 블로그 스토리전략에서 반전은 멈추어 버린 심장을 되살리는 자동제세동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평범한 스토리이지만, '고통을 딛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공생하는 소기업',' 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 낸 상품' 등 반전 요소를 적절히 반영하면 스토리 가치를 높여준다. 일상적인 스토리에 반전을 적용하여 차별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보았으면 한다.  반전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고객의 고충거리, 제품 완성을 위한 시행착오, 폭풍 속에서 키워낸 배추 등 어려움과 아픔을 이겨낸 과정들을 살펴보면 강력한 반전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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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플래닝조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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