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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유주의 경제학의 아버지를 우리는 모두 애덤스미스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애덤 스미스보다 한 세대 앞서 이미 개인의 이기심과 이익추구 행위가 국가를 부유하게 만드는 원동력임을 강조한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버나드 맨더빌이었다. 그의 저서 『꿀벌의 우화』에는 이러한 자유주의 경제학의 원리와 문제점, 그 시사점까지 우화의 형식을 빌려 정리되어 있다. 자본주의 발전의 초입에서 인간의 이기심에 주목한 맨더빌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사회의 천박한 자본주의의 근원을 살피고 혜안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30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책은 시사점을 남기고 있다.
 
애덤 스미스를 비롯해 후대 경제학자에게 미친 영향력의 측면에서는 물론 사상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맨더빌의 이 책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되는 번역본이다. 최윤재 교수의 꼼꼼한 번역과 자료 조사로 인해 원문의 뜻을 전혀 해치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되었으며 맨더빌이 활동하던 1700년대 영국의 사회상에 대한 지식과 중상주의와 같은 경제 이론의 발전 등에 대한 140여 개에 이르는 옮긴이 주를 통해 독자들이 원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꿀벌의 우화』에는 '투덜대는 벌집'뿐 아니라 맨더빌이 쓴 주석 3개와 '미덕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회의 본질을 찾아서', '자선과 자선학교'를 함께 번역해 수록하였으며 최윤재 교수는 맨더빌이 쓴 22개의 주석 중, 맨더빌 사상을 이해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주석 3개와 1723년 판본에 수록된 글 3개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경제학 고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 : 버나드 맨더빌 Bernard Mandevillem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으로 건너가 의사로 일하면서 글을 많이 썼다. 1705년에 익명으로 냈던 풍자시 '투덜대는 벌집'을 바탕으로 1714년 《꿀벌의 우화》를 책으로 냈는데, 1723년에 '자선과 자선학교'를 넣은 개정판이 나오면서 하루아침에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당시 영국 사회를 지배하던 중세 기독교 도덕은 금욕과 이타심을 미덕으로 삼았는데, 이를 위선이라 비판하며 사람의 이기적인 본성을 바로 보자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악덕이라는 욕심이야말로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며, 사치는 생산을 늘리고 일자리를 만들어주어 잘살게 만든다고 한 맨더빌의 주장은 도덕가들을 격분시켰지만, 맨더빌은 미덕과 악덕을 가르는 오랜 기준을 무너뜨려 애덤 스미스와 칸트 등이 시장경제 시민사회 시대에 맞는 도덕을 새로 고민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애덤 스미스는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으로 맨더빌이 던진 물음에 답하였다.

역자 : 최윤재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경제와 경제발전 분야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최근에는 제도경제학과 경제사상으로 관심을 옮겼으며 저서로는 《한비자가 나라를 살린다》(2000)와 《큰손과 좀도둑의 정치경제학》(2002)이 있다.
중세에서 근대로, 세계사적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예측하다!

맨더빌의 글이 당시 사람들의 눈에 불경하게 보였던 이유는 맨더빌이 도덕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세의 세계관에서 도덕은 신이 부여한 질서이기 때문에 인간이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맨더빌은 이러한 중세적 사고의 틀을 과감하게 부수고 도덕이야말로 인간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낸 위선에 사로잡힌 가치일 뿐이라고 일갈한다. 현대인들에게는 도덕이 사회의 합의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그다지 새롭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맨더빌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이었으며 분노를 자아내게 하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맨더빌은 이렇게 당시의 도덕을 공격함으로써, 중세에서 근대로 나아가는 시대상의 중요한 변화 지점을 짚어내고 있다. 금욕과 절제를 강조하는 중세 기독교적 도덕은 이제 다들 돈벌이에 몰두하는 상업사회에는 맞지 않는다. 맨더빌은 이 지점을 정확하게 짚어냈고, 우화의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이제 그런 위선에서 벗어나라”라고 외쳤다. 맨더빌은 근대적 인간의 탄생을 누구보다 먼저 눈치챘으며 이를 날카로운 필치로 세상에 알린 것이다.

다른 이들이 본 맨더빌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꼼꼼히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꿀벌의 우화》 2권에서 루소 체계가 나왔음을 알아챌 것이다. ― 애덤 스미스(경제학자)
 
셰익스피어가 사람 행동의 동기에 관해 책을 썼더라도, 이 주제에 대해《꿀벌의 우화》가 보여주 는 생각을 절반이나마 담아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토마스 B. 맥콜리(시인, 역사가)
 
내가 맨더빌에서 주목하는 것은 그 명작에서 나오는 생각이 진화와 자발적인 질서 형성이라는 쌍둥이 같은 생각을 현대 사상으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경제학자, 노벨경제학상 수상)
 
 
이벤트 주제 : 착한 사람은 왜 돈을 벌지못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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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 기획연구회포럼 지정게시판에 '답변'과 '성함/우편번호/주소/연락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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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seri.org/forum/bizup
 
이벤트 상품 : <꿀벌의 우화>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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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플래닝조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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