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7년만에 씨름 뒷이야기 “긴장백배! 30분만에 6명 해병대에 승리”

2008년 06월 24일 (화) 08:08   뉴스엔

[뉴스엔 김형우 기자] 강호동이 17년 만에 샅바를 잡은 이유는 뭘까? 강호동은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인기코너 '1박2일-백령도를 가다' 3편에서 해병대와 6:1 씨름대결을 펼쳤다. 특히 강호동은 17년만에 정통 씨름에 나서며 모래판을 밟아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같은 강호동의 씨름대결 덕분에 '1박2일'은 이날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강호동은 예능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씨름 실력을 선보이기 꺼려했다는 것이 방송 관계자들의 설명. 씨름을 응용한 게임엔 재미를 위해 종종 나서긴 했지만 직접 샅바를 메고 모래판에 오른 것은 17년만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강호동이 씨름 샅바를 매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1박2일' 관계자는 "강호동이 씨름선수 출신 답게 씨름이란 스포츠를 존중한다"며 "씨름이 단순히 웃음만을 위해 재미로만 보여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1박2일' 역시 그동안 내심 강호동이 씨름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하지만 강호동이 씨름을 느끼는 소중함이 워낙 강해 함부로 의견을 내세울 순 없었다"며 "강호동도 씨름 외에 다른 소재로 웃음을 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백령도를 가다' 3편에서 강호동이 씨름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강호동 자신이 씨름판에 올라도 될만한 명분을 찾은 듯 하다"며 "백령도에서 고생하는 해병대와 정통 씨름 대결을 펼치는 것은 단순한 재미만 아닌 감동과 노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씨름의 정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호동이 씨름판에 나서며 제작진보다 더욱 긴장했다"며 "그래도 천하장사 출신인데 혹시 씨름이란 스포츠가 가지는 이미지를 망칠 수 있다는 걱정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호동이 30분만에 6명과 씨름 대결을 끝냈다"며 "대한민국 최정상 예능 방송인인데 30분만에 별 멘트없이 6명과 대결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강호동이 긴장을 했다는 뜻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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